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1993년 16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던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에 CEO로 영입되어 2002년 80억 달라의 흑자를 내고 퇴임한 루이스 V. 거스너 Jr.가 쓴 자전적 성공담.
한권의 책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읽은 CEO들이 쓴 책들은 다 그들이 시작했거나 평생 한 회사에서 CEO까지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위기에 빠진 IBM을 외부 인사가 CEO로 영입되어 성공시킨 이야기이다. 그래서 뭔가 다르고 특이하다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는 내내 겉 표지의 작가 사진을 보고는 했다. 이사람이 이렇게 했단말이지 생각 하면서...
역시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책. 혼자서 하기 보다는 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주변에 마음과 대화가 통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거나 주변 사람들을 그렇게 변화 시켰다는 이야기겠지. 결국 필요조건은 먼저 자신이 성장해야 한다는 거네.
거스너는 미래 비전을 내다보는 능력 또한 탁월했다는 생각. 그리고 그런 비전을 전략을 세워서 과감하게 밀어 붙이는 실천력. 하지만 여기에는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거스너가 올인했던 그런 사업들이 상황에 맞게 잘 맞아 떨어진 것은 그의 안목 + 운도 따라주었다고 생각함.
이 노쇠한 기업을 다시 젊게 만드는데 있어서는 정치력이 아주 중요한것 같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그 이야기는 별로 없네. 솔직히 나 같았으면 변화를 시도함에 있어서 부러졌거나 포기했을텐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 전에 찜해두었던 캐서린 리어돈의 책
들의 필요성을 느낀다.
시장 중심의 사고 방식. IBM은 객관적으로 MS보다 훌륭한 OS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시장에서 밀렸다. 이런예는 소니의 베타와 파나소닉의 VHS표준화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결국 기술력이 시장을 지배하지는 않는다는 것.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보고 하이터치 & 하이컨셉님의 글
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KT내부에도 인재는 무수히 많다고 확신한다. 단 그 인재들이 KT라는 큰 그림 아래 서로 협력해서 고성과를 창출하게 만들 수 있는 부러지지 않는 리더가 있다면 분명 재 도약 할 수 있겠지.
거스너는 나와 약간 맞지 않는 몇가지 생각(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혹은 주주를 위해서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가 훌륭한 리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스너와는 시작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성공한 CEO의 자전적 이야기 책으로는 CEO와 성직자
,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 셈코 스토리
를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존경 받는 CEO들이 좀 더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실패한 CEO가 쓴 책은 없나?

1993년 16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던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에 CEO로 영입되어 2002년 80억 달라의 흑자를 내고 퇴임한 루이스 V. 거스너 Jr.가 쓴 자전적 성공담.
한권의 책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읽은 CEO들이 쓴 책들은 다 그들이 시작했거나 평생 한 회사에서 CEO까지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위기에 빠진 IBM을 외부 인사가 CEO로 영입되어 성공시킨 이야기이다. 그래서 뭔가 다르고 특이하다는 느낌이 든다. 책을 읽는 내내 겉 표지의 작가 사진을 보고는 했다. 이사람이 이렇게 했단말이지 생각 하면서...
역시 사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책. 혼자서 하기 보다는 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주변에 마음과 대화가 통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거나 주변 사람들을 그렇게 변화 시켰다는 이야기겠지. 결국 필요조건은 먼저 자신이 성장해야 한다는 거네.
거스너는 미래 비전을 내다보는 능력 또한 탁월했다는 생각. 그리고 그런 비전을 전략을 세워서 과감하게 밀어 붙이는 실천력. 하지만 여기에는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거스너가 올인했던 그런 사업들이 상황에 맞게 잘 맞아 떨어진 것은 그의 안목 + 운도 따라주었다고 생각함.
이 노쇠한 기업을 다시 젊게 만드는데 있어서는 정치력이 아주 중요한것 같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그 이야기는 별로 없네. 솔직히 나 같았으면 변화를 시도함에 있어서 부러졌거나 포기했을텐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 전에 찜해두었던 캐서린 리어돈의 책
들의 필요성을 느낀다.시장 중심의 사고 방식. IBM은 객관적으로 MS보다 훌륭한 OS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시장에서 밀렸다. 이런예는 소니의 베타와 파나소닉의 VHS표준화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결국 기술력이 시장을 지배하지는 않는다는 것.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보고 하이터치 & 하이컨셉님의 글
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KT내부에도 인재는 무수히 많다고 확신한다. 단 그 인재들이 KT라는 큰 그림 아래 서로 협력해서 고성과를 창출하게 만들 수 있는 부러지지 않는 리더가 있다면 분명 재 도약 할 수 있겠지.거스너는 나와 약간 맞지 않는 몇가지 생각(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혹은 주주를 위해서 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가 훌륭한 리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거스너와는 시작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성공한 CEO의 자전적 이야기 책으로는 CEO와 성직자
,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 셈코 스토리
를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존경 받는 CEO들이 좀 더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실패한 CEO가 쓴 책은 없나?


Leave your greetings here.
Inska 2010/01/13 11:1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정치력"이라는 단어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실패한 CEO가 쓴 책은 없나?"라는 문구에서 댓글을 달게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로 "하얀거탑"이란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드라마 전반적으로 장준혁의 정치력이 잘 드러나기 때문일거에요.
실패한 CEO책은 모르겠고, 실패한 "리먼브라더스"의 부사장이 쓴 책은 어때요?저도 아직 보진 않았지만~
nickpark 2010/01/13 11:37 Modify/Delete Address
장준혁의 정치력은 개인을 위한 것 아닌가? 그렇게 되면 그건 잔머리 아닌가??? 뭐 그것도 정치력이라 할수는 있겠지만...
책 제목을 안적어서 검색해서 찾아보게 하는 저 멋진 센스는 뭔가??? @,.@;;;
Inska 2010/01/13 11:5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책 제목은 저도 자세히 기억이 안 나서@_@ 검색해보니 "상식의 실패"군요. 이미 찾으셨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