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라는 사이트에 주기적으로 방문했었다.
나는 여전히 지식에 배고파하기 때문에.
하지만 요즘에는 그 방문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점점 눈에 띠는 좋은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요즘 점점 방문이 잦아지는 트윗밋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물론, 두 곳의 모임 성격이 좀 다르기는 하다.
모임 숫자로만 놓고 본다면 트윗밋이 온오프믹스를 이겼다고 볼 수 있다.
트윗밋이 훨씬 더 늦게 만들어졌고 개발자가 재미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당연히 트위터라는 훌륭한 백그라운드에 얹혀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사이트가 성공하려면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수 조건이다.
즉,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만들 뭔가 서로 놀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만드는 것 무지 힘들고 돈지랄하고도 못했던 사이트 많다.
가장 좋은 방법은 트윗밋처럼 이미 활성화된 사이트에 얹혀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활성화된 사이트들은 다른 사이트들이 잘 얹힐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상생의 길이기 때문에.
요즘 어디에 어떻게 잘 얹힐까 사색중이다.
어디선가 소개 받고 꼭 읽고 싶었지만 절판 되어서 구하지 못한 책.
2곳 이상의 집 주변 도서관에 가서도 빌리지 못한 책.
우연히 온라인 서점을 서핑하다가 최근 출판사를 달리해서 재출간 된것을 알고 구입할 정도로 보고 싶었던 책.
문고판 크기의 200페이지 약간 넘는, 그래서 부담 없어 보이는 책이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
한번 더 볼 요량으로 밑줄 긎지도 않고 본 책이지만, 아래 문구는 꼭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서 포스팅.
즉, 한사람이 무언가를 소유하면 다른 사람은 그것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 어떤 종류의 물건이든 사용되거나 소비된 물건에는 꼭 그만큼의 인간의 생명이 소비되었다는 것, 그렇게 사람의 생명을 소비한 결과 현재의 생명을 구하거나 더 많은 생명을 얻게 되면 그것은 좋게 소비된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만큼 생명을 방해했거나 죽인 결과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중에 한번 더 읽게 될때 이 책에 대한 포스팅을 제대로 해보련다.
쉬운건 재미없다